매일신문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 '독도를…' 책 발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가 일반 독자들이 알아야 할 독도 관련 내용을 26개 주제별로 분류·분석한 '독도를 바라보는 한 눈금 차이'(도서출판 선)를 발간했다.

'독도를 다시 돌아보자-일본의 속마음 읽어보기'를 부제로 한 이 책은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 이동순 소장(사진)을 비롯, 김호동·이창언·박성용·김윤곤 교수 등 5명의 공저. '독도를 바라보는 한 눈금 차이'는 일본인과 외국인들의 시각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분석을 했고 고려말, 조선초 독도가 버려진 땅이라는 '공도정책'이 잘못된 것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또 독도 영유권문제가 2차대전 후 강대국 간 역학관계 때문에 한국으로서는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상황과 울릉도와 독도가 분리된 문제가 아니라 하나라는 사실을 각종 문헌과 고증을 통해 밝히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