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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숲문학회(회장 장운기)가 상주 성모병원내 별관 4층으로 사무실을 이전 개소했다. 지난 4일 개소식에는 숲문학회 회원을 비롯한 박찬선 국제펜클럽 경북지회장 등 지역 문인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원모 농협동우회장을 숲문학회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숲문학회는 1998년 11월 22일 창립하여 회원 27명이 장르별 시·시조·수필·소설·평론분과를 두고 '숲문학'회지 6호집을 발간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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