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체육 인프라 구축에 주력기로 했다.시는 황성공원 일원 5만2천㎡에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약을 통해 총 사업비 66억3천여만 원을 투자해 인조구장 3면, 풋살경기장 1면과 관람 1천200석, 조명탑 2개와 주차장 등을 갖춘 경기장을 8월까지 완공해 축구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문관광단지 인근 손곡동 421번지 일원 부지 6만1천125㎡에도 31억여 원을 들여 야구장을 비롯한 풋살장·농구장·족구장 2면, 인공암벽장, X게임장, 자전거도로 등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을 4월까지 조성, 체육인구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하기로 했다.이밖에도 읍·단위 생활체육공원 3개소를 조성,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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