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지방행정체제 개편방안을 마련하기 위해구성된 국회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위원장 허태열)가 결국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특위 활동을 마감하게 됐다. 특위는 23일 소위원회 회의를 열어 행정체제 개편논의를 중단하고 지금까지 진행된 논의의 결과물을 보고서 형태로 만들어 6개월간 특위 활동을 종료키로 합의했다.
특위는 27~28일 양일간 전체회의를 열어 소위 보고를 들은 뒤 보고서를 채택키로 했다. 허태열(許泰烈) 위원장은 "과제가 워낙 막중해 활동기한 내에 법률안을 낸다는게 쉽지 않았다"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도 어려움이 있었고 정부나 국회 등의 실무적 준비도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이번 특위활동이 종료되면 17대 국회에서 다시 행정체제 개편논의를 시작하는 것은 일사부재리의 원칙에도 맞지 않다"고 말해 여야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이 논의가 상당기간 수면 아래로 내려갈 것임을 시사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평양 무인기 침투' 윤석열 1심서 징역 30년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