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가 6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방폐장 유치 탈락지역에 대한 정부의 지원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키로 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방폐장 유치운동 당시 산업자원부 장관이 유치탈락 지역에 대해서도 일정한 지원사업을 해주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부지가 확정된 뒤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35명 전원 발의, 건의안을 채택해 청와대·국무총리실·산업자원부 등에 보내기로 했다.
한편 포항시는 탈락지역 지원과 관련해 중앙도서관 건립 등 9개 현안사업의 지원을 요청해둔 상태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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