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조직위원회는 2일 대구시청에서 조해녕 대구시장, 조환길 매일신문사 사장, 섬유업계 관계자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17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제5회 PID 준비상황을 최종점검하는 실해위원회를 개최했다.
PID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에는 모두 215개 업체(420부스)가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는 1천95명이 사전등록했다. 이번 전시회의 경우 바이어 규모는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해외 유력 바이어와 국내 브랜드 등 실구매력이 있는 바이어들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능성소재를 활용한 유니폼 전시로 인해 일본과 미주지역 유니폼바이어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PID사무국은 전망했다.
또 트렌드 포럼관, 패브릭투스타일관, 기능성유니폼관, 사이버비즈니스센터, 수출지원상담센터, 전통문양 디자인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특별관이 설치된다.
전시회 기간 중 하루 3회씩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리는 대구컬렉션(패션쇼)과 트렌드 설명회 및 각종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 16, 17일 국내외 패션디자이너와 대학교수, 저널리스트들이 참석하는 아시아 섬유·패션협력회의도 열린다.
PID사무국은 전시회가 끝나면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에게 감사장을 발송하고 평가회의를 열어 앞으로 개최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사진 : 국제적인 섬유소재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개막을 열흘여 앞두고 2일 오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실행위원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여희광 대구시경제산업국장, 왕민호 산업자원부 사무관, 문영수 대구시정무부시장, 이희태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조환길 매일신문사 사장, 조해녕 대구시장, 안도상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장, 김해수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이상철기자 find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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