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수성을 빛낸 으뜸공무원'에 문화공보실 박장백(47·행정 7급) 씨와 보건소 박형숙(50·간호 7급) 씨가 3일 선정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규택 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과 기념메달을 받았다.
박장백 씨는 문화공보실 보도업무를 담당하면서 각종 구정시책 등을 언론매체를 통해 신속·정확하게 홍보, 행정에 대한 주민 알 권리 충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형숙 씨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및 위기가정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혜민사업과 치매노인을 위한 치매 어르신 회상프로그램을 도입, 주민들의 복지서비스를 한단계 높였다는 것.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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