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 경덕왕때의 고승이며 향가 '안민가''찬기파랑가'로 유명한 충담스님을 기리는 차 문화 축제인 '충담재'가 2일 오후 첨성대 앞 '문화의 거리'에서 관광객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불교교육원 석정회의 육법공양과 동국대석림회 종사영반을 시작으로 추모제와 헌무·헌화·다례시연 등으로 이어졌으며, 많은 차(茶) 모임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함께 차와 떡을 나누는 어울림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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