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주 넘어져 정형외과를 찾았던 것이 제품 개발의 동기입니다."
9일 폐막된 제네바 국제신기술.신발명품 전시회에서 경혈 지압장치를 출품해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한국의 여성 발명가 김경란(45)씨는 단순한 물리치료를 받기위해 먼 거리를 오가는 것이 마땅치 않아 대안을 찾게 됐다고 소개했다. 개인이 휴대를 하고 다니며 아프거나 결리는 신체 부분에 지압을 하고 혈행 개선에 좋은 근적외선을 조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발명품의 특징.
영구 자석을 이용하는 4개의 자력침이 경혈을 자극하고 적외선을 조사하는 다이오드와 이에 동력을 공급하는 태양전지, 신체에 온열 효과를 주는 램프와 에어팬, 이를 구동하는 충전용 배터리를 최대한 경량화해 한데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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