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1일 제14차 회의를 열어 김형렬 중앙당 부대변인을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로 확정했다.
또 달성군수 후보로는 김문오 (주)대구MBC미디컴 대표와 이종진 전 달성군 부군수 등 2명으로 압축했으며, 동구청장 후보의 경우 공천신청자 5명에 대한 면접심사 결과 적격자가 없다고 보고 추가공모를 통해 후보를 물색하기로 했다.
김화자 대구시의원과 윤순영 분도문화예술기획 대표 등 2명의 여성 공천신청자가 맞붙은 중구청장 후보의 경우 심사위원들 간 표결을 통해서도 결론을 내지 못해 후보 확정을 보류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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