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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탁구 '쾌조의 출발'…日·오스트리아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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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가 2006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유남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대표팀은 24일 독일 브레멘 AWD돔에서 개막된 대회 남자 단체전 챔피언십 디비전 예선 B조 첫 경기에서 일본을 3대1로 꺾고 첫 승을 올렸다.

한국은 2005세계선수권 3위 오상은(KT&G)이 1단식에서 미즈타니 준을 3대0으로 제압했으나 주세혁(삼성생명)이 요시다 카이에게 1대3으로 져 승부는 원점이 됐다.

그러나 2004아테네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삼성생명)이 기시카와 세이아를 3대0으로 누른 뒤 '맏형' 오상은이 요시다를 3대0으로 따돌려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또 현정화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여자팀도 에이스 김경아(대한항공)의 맹활약을 앞세워 예선 C조 첫 상대 오스트리아를 3대1로 누르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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