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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굿패 소리광대는 14일 오후 5시 대구봉산문화회관에서 사물놀이 정기공연 '본때뵈기'를 선보인다. '본때뵈기'는 상대와 견주기를 하기전 풍물에 맞춰 품을 놀면서 자신의 기술을 보여주는 택견 용어로 대결을 하나의 축제로 승화시키려는 우리 민족의 풍류를 엿볼 수 있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사물놀이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는 소리광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삼도설장구 가락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선장구', 한국의 역동성을 대표하는 '사물 판굿', 소리꾼 두명이 이야기를 풀어내는 '입체창'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를 본 뒤 성의껏 관람료를 내는 후불제 공연. 053)959-3065.

제7회 성음앙상블 성가의 밤이 14일 오후 5시 대구 지산성당에서 열린다. 성음앙상블은 지난 2000년 창단 된 뒤 성 이윤일 요한제 기념 순교자 현양 음악회, 크리스마스 자선음악회, 대구지하철 참사 2주기 사랑의 추모 음악회 등을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당신을 애틋이 찾나이다', '축복하노라'. '거룩한 주' 등을 부른다. 무료 공연. 053)781-2668.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함께하는 '결식아동돕기 자선음악회'가 15일 오후 7시30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동산의료원 성가합창단(지휘 박영호)과 대구레이디스싱어즈, 테너 김완준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소프라노 박은숙, 이은림 씨 등이 출연,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 '생명의 양식', '무정한 마음', '기대' 등을 부른다. 수익금 전액은 대구·경북 결식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1만~5만 원. 080-009-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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