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들아, 선생님이야.
어린이날이 다 되어가서 너희들에게 뭘 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작은 파티를 열기로 했단다. 메뉴는 너희들이 좋아할 것 같아 닭 꼬지, 떡 꼬지를 했는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메뉴 선택을 잘 한 것 같아 선생님도 만족스럽단다.
즐거운 파티 후 너희들이 집에 안가고 선생님을 공부방에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뭘 하나 싶었더니 칠판 가득 편지를 써 주었구나. 생각지도 못한 너희들의 편지 감동스럽고, 선생님을 힘나게 하는구나. 앞으로 선생님은 너희들을 더 많이 사랑하도록 노력할게. 모두 사랑한다.
그리고 너희들도 칠판에 적어둔 것 꼭 실천해 주길 바란다. (사진 찍어 두었다…ㅎㅎㅎ )
공부방 선생님.
곽춘선(대구시 북구 태전동)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