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 복무중 '검정고시 합격'한 박성규 상병·김수봉 일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뒤늦게 배움의 길로 뛰어든 현역 병사 2명이 최근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 눈길을 끌고 있다.

육군 50사단 수성구대대 박성규(22) 상병과 김수봉(22) 일병이 그 주인공. 고교시절 출석 일수를 채우지 못하고 학업을 포기했던 이들은 군 복무를 하면서 다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들의 사정을 알게된 중대장 김남기(31) 대위가 검정고시를 치를 것을 적극 권유한 것. 이들은 김 대위와 전우들의 따뜻한 배려와 도움을 등에 업고 학교를 떠난 지 4년만에 다시 책을 잡았다.

이들은 일과외 시간을 모두 공부에 쏟았고 동료들도 개인 여가 시간을 이용, 과외 교사를 자처하고 나선 끝에 심리적 부담과 오랜 공백을 이겨내고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박 상병은 "검정고시 합격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며 "앞으로 더욱 충실한 군 복무로 동료들에게 보답하는 한편 계속 학업에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