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高建) 전 총리는 5일 "기존 정당에는 몸담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 전 총리는 이날 발간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 정치권은 국민의 꿈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존 정당에 몸을 담지 않겠다는 고 전 총리의 발언은 현재 각 정당에 영입되기보다는 독자적인 정치세력화를 통해 주도적으로 정계개편을 추진해 나가는 쪽을 선택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고 전 총리는 또 내달 발족할 예정인 '희망국민연대'에 대해 "현재 단계로는 신당 창당이 아니며, 신당의 모태도 아니다. 비정치인이 주축이 된 국민운동 성격의 연대모임"이라고 말했다.
고 전 총리는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참패한 원인과 관련, "불행하게 참여정부가 독선에 빠졌다. 국민통합과 사회통합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인데 편을 가르고, 패를 나누는 등 결과적으로 많은 국민을 적으로 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