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병원장 김옥희 데레시다 수녀)이 개원 29주년을 맞았다.
성모병원은 지난 3일 개원 기념일을 맞아 전 직원 헌혈운동 등 지역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으며, 내원객들에게 다과와 시원한 차를 제공하는 등 개원 기념축하를 환자 및 보호자들과 함께 했다.(사진)
최근 실시한 전국 의료기관 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 1위를 차지한 성모병원은 개원일인 3일에는 기념미사와 장기근속자 등에게 포상하고, '직원 운동회'도 열었다.
또 한동대 선린병원(병원장 이건오)도 5일 개원 53주년을 맞아 근속직원 20명 대해 표창하고 '2006년=성숙의 해'로 선포하고 8~16일 경북윈드앙상블 초청 연주회 등 환우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포항·박정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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