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납북자와 국군포로는 각각 489명과 1천74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제2정조위(위원장 송영선)가 국가정보원(위원장 김승규)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확보한 자료를 5일 발표한 데 따르면,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지난해까지 총 489명의 납북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탈북자들의 진술 등을 통해 생사가 확인된 납북자는 103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전쟁 중 억류된 국군포로는 약 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지만, 탈북자 신문 등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국군포로는 총 1천734명으로 이 중 생존자는 548명, 사망자는 885명, 행방불명자는 301명이라고 국정원은 밝혔다.
지난달 12일 현재 국내 입국 탈북자는 총 8천23명으로 정부시설에 보호 중인 677명을 제외한 7천346명이 서울(2천874명)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에 분산돼 생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원은 중국에 불법 체류 중인 탈북자는 3만~5만 명 사이인 것으로 추정했다.
북한 내 인권상황과 관련, 6개 정치범수용소에 북한 전체 성인인구의 약 1%인 약 15만 명이 수용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북한 인구는 2003년 현재 2천346만여 명이고, 최근 10년간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0.85%인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했다. 1인당 국민소득은 2004년 현재 914달러였다.
북한군 규모는 육군 100만 명, 해군 6만 명, 공군 11만 명 등 총 117만 명인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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