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축구는 한국이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축구는 한국이다/강준만 지음/인물과 사상사 펴냄

독일월드컵 개막을 맞아 대한민국이 월드컵 열풍에 휩싸이고 있다. '한국민에게 축구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이 책은 124년의 축구 역사를 통해 축구가 한국 사회와 어떻게 결합해 왔는가를 조명하고 있다.

저자는 한국보다 축구를 더 잘하는 나라는 있지만 축구를 매개로 한 정치사회적 의미 부여에 있어서는 한국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한다.

축구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것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은 축구를 통해 국제, 국내적 갈등의 대리전쟁을 펼쳤으며 일본과 북한은 꼭 이겨야 한다는 투쟁심은 축구 열기를 지펴온 원동력이었다는 주장을 편다.

저자에 따르면 한국민에게 있어 축구는 경쟁이 심한 일상의 억압, 근엄한 사회, 역사적 스트레스로부터의 탈출 무대인 셈이다. 324쪽, 9천500 원.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청와대의 주요 정책과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농기계 국내 1위 대동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사업을 접고 대구 공장에 약 800억원을 투자하여 AI 도입 및 노후 설비 교체를 추진한다고 ...
정부가 농지 소유자의 직접 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농촌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불법 임대차 의심이 21...
한국 외환당국이 최근 원화 가치를 안정시키려는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우려가 배경으로 분석..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