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누리사업단 '문화콘텐츠산업 인력양성사업'이 14일 교육부 누리사업 2차년도 평가결과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우수'사업단에 선정됐다.
전국 122개 누리사업단 중 전국 4개 사업단만 우수사업단에 선정된 인센티브를 받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우수사례로 보고된다.
계명대 누리사업단(미디어테크놀로지학과, 시각디자인과, 애니메이션과)은 협력업체와 함께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개발·운영하며 학생들의 능력을 전문가 수준으로 높여 모바일콘텐츠를 중국 전자정보통신박람회에 출품하고 20만달러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김태식 계명대 문화콘텐츠산업인력양성 사업단장(사진)은 "학생들이 수십만 달러를 수출한 것은 드문 경우다"며"프로젝트 및 현장맞춤식 수업의 결과다"고 평가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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