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청도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청도사랑 상품권'을 20일부터 발매한다. 군은 1차로 군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판매, 음식점과 옷가게·슈퍼마켓·주유소 등 군내 180여 가맹점에서 사용토록 한다는 계획.
'청도사랑 상품권'은 3월 군직장협의회의 제안과 자체 여론조사(찬성 81%)를 거쳐 이달부터 매월 급여가 나올 때 5급 이상 간부는 월 10만 원, 6급 이하 직원은 5만 원씩 구입기로 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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