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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애인 시위 '무리한 진압 주장'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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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인들이 활동보조인 지원 제도화를 요구하며 벌인 시위 도중 경찰이 무리하게 진압을 시도했다는 주장(본지 4일자 8면)과 관련, 경찰이 반박 자료를 냈다.

중부경찰서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위과정에서 부상한 서 씨는 공무원과 약속 때문에 시청에 들어가려는 것을 경찰이 막았다고 주장했지만 당일 시 관계자와의 면담자는 박명애 중증장애인생존권확보연대 공동대표 등 4명으로 정해져 있었고 서 씨는 면담자가 아니었으므로 경찰이 제지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또 "전경의 헬멧에 손이 끼었다는 사실도 서 씨가 전경을 앞으로 끌어내 시청 청사 진입 통로를 확보하려는 폭력적인 행동때문에 빚어진 것"이라며 "도로점거 등 계속된 장애인들의 폭력불법집회에도 불구, 경찰은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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