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360여 명에게 영농규모 확대·경영개선 필요자금 200억 원을 장기저리로 추가지원한다.
지원조건은 1인당 8천만 원(연리 3%, 5년 거치 10년 상환) 까지이며, 농림부가 이달 말까지 시·도별 추천자 가운데 최종 대상자를 확정, 7월부터 농협을 통해 지급한다.
경북도 이태암 농정국장은 "후계농업인에 대한 자금지원은 선정 당시에만 이뤄졌으나 올해부터 추가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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