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미FTA, 갈등 증폭… 최종일 협상 모두 취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2차 본협상 마지막날인 14일 무역구제, 서비스, 상품무역, 환경 등 4개 분과 협상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양측이 일방적으로 모든 협상 일정을 취소했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오늘 오전으로 예정된 무역구제 및 서비스 분과 협상에 미국측이 참가하지 않아 이들 분과 협상이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이에 따라 우리측도 상품무역 및 환경 분과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미국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지막날 전체 협상일정이 무산됐다.

양측이 마지막날 협상 일정을 모두 취소한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우리측의 '건강보험 약가책정 적정화 방안'을 둘러싼 양측간 갈등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 협상도 미국측이 한국의 '건강보험 약가 책정 적정화 방안'의 철회를 요구하며 일방적으로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 닷새간의 협상기간에 이 작업반의 협상이 전혀 열리지 못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