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20분께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금호강 세천교 인근에서 권모(45)씨가 부유물을 잡고 떠내려가는 것을 본 주민이 신고해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폈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소방당국은 권씨가 고교 동창생 2명과 함께 둑에서 술을 마시던중 강을 건널 수 있는 지 내기를 하다 사고가 났다는 일행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날이 어두워지면서 수색작업을 중단했으나 낡이 밝는대로 수색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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