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대구에 또다시 열대야가 발생, 시민들이 밤잠을 설쳤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대구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25.2도를 기록해 2 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따라 대구는 올들어서만 모두 21번째 열대야 현상을 기록했다.
또 경북지역도 의성 24.6도, 구미 24.2도, 안동 23.9도, 포항 23.7도 등으로 열대야에 버금가는 무더위를 보였다.
대구기상대는 "2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다가 낮부터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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