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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모텔서 1억7천여만원어치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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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경찰서는 26일 모텔에 침입, 금품을 훔친 김모(30·부산 범천동), 남모(28·포항 장성동)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24일 오전 3시쯤 영덕군 강구면 S모텔에서 투숙객들이 잠든 사이 2시간 30여분 동안 만능열쇠로 20여 개 방을 열고 들어가 정모(33) 씨의 가방안에 있던 금목걸이 40돈, 현금 1천200여만 원 등 1억 7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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