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형사 6단독 김수정 판사는 28일 성인PC방을 차려 놓고 사행성 도박게임을 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정모(35)·김모(37) 씨에 대해 각각 징역 10월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0월씩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 초순까지 경북 칠곡군에 PC방을 개설해 이용자들에게 모 인터넷 도박사이트에 접속, 게임을 하도록 한 뒤 이 과정에서 획득한 게임 머니를 환전소를 통해 현금으로 바꿔주고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최정암기자 jeonga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