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길안면 길안천 상류 천지갑산(해발 452m)에 높이 162m의 인공폭포가 조성된다.
안동시는 최근 폭포 조성 예정지의 지질 조사를 마치고 곧 실시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6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자연 지형을 이용한 높이 162m, 너비 30m의 천지갑산 폭포가 들어서면 인근의 길안천과 노송 군락, 병풍 바위 등과 어울려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공 폭포로는 동양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겨울에는 빙벽으로 변신하는 등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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