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한가위 사랑 나눔 사업'을 실시, 모두 7억6천여만원을 불우이웃에게 지원한다.
모금회는 추석 전까지 경북도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홀몸노인, 저소득 주민 등 5만 가구에 햅쌀 1포씩을 지원하는 한편 조건부신고시설과 미신고시설 36곳에도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
모금회 방성수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은 도민들이 전해준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원 규모는 역대 최대"라며 "지원을 받는 이들이 조금이라도 행복감을 맛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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