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용덕)이 28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재단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주변국들과의 역사문제를 연구할 3개의 연구실과 운영기획, 전략기획, 교류홍보실 등을 두고 역사문제에 대한 심층적·종합적 연구 분석, 올바른 역사이해를 위한 대국민 홍보, 국내외 시민사회 학계와의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중국의 한국 고대사 왜곡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역사 교과서 왜곡문제 등에 대한 조사·연구는 물론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 정책결정기구와 연계해바른 역사 정립을 위한 통합 조정기구의 기능도 담당한다.
현판식에는 김신일 교육부총리, 권철현 국회교육위원장, 이태진 서울대교수, 이수호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상임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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