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학규, 이의근을 만나다…대구서 조찬 덕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차기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3일 이의근 전 경북도지사를 만나 눈길을 모았다.

'100일 민심대장정' 막바지 일정을 대구·경북에서 보내고 있는 손 전 지사는 이날 오전 대구 한 음식점에서 이 전 지사와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손 전 지사 측은 "도지사 시절 이 전 지사와 4년 동안 광역단체장을 함께 맡으면서 여러 현안에 공감대를 가진데다 이 전 지사가 지난달 대신대 총장에 취임한 것을 뒤늦게나마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전 지사는 "(민심대장정으로) 고생이 많다. 수염도 기르고 (서민들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손 전 지사가 "앞으로 지사님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하자 이 전 지사는 "지역 상황에서 드러내놓고 지지할 입장은 아니다. 그러나 인간적으로나 심정적으로 성원한다. 앞으로 잘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두 전직 지사는 광역단체장 시절 소회를 나눴으며, 어려운 국가 경제현실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는 등 1시간여 동안 얘기를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어 진행된 손 전 지사의 대구 화성양로원 목욕보조 활동, 노숙자 지원센터 방문, 청도 감농장 작업 등에는 가수 조영남 씨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