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시 기업투자유치 혁신 효과 '가시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두달새 10여개 업체 '작업중'

김천시가 투자자들의 1회 방문 또는 전화 한 통화만해도 부지 확보부터 공장설립 승인까지 해주는 '원스톱' 제도를 시행하면서 그 효과가 가시화하고 있다.

원스톱제 시행 2개월만에 10여개 업체를 유치했거나 유치를 추진중인 상태다. 종업원 300명 규모의 전자제조업, 휴대폰 케이스 생산업체를 각각 창업하려는 대구와 구미의 투자자 1명씩을 비롯 LCD 생산업체 등 투자자 4명과 부지 확보 절차를 밟고 있고 건축자재 생산업체 1개소는 부지계약 단계에 있다는 것. 또 추풍령 풍력발전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관련 부품공장이 들어서야 하는 만큼 2만평 규모에 공장설립을 주선중이다.

최진태 투자유치과장은 "천안·대구 등으로 출장가 기업투자자들을 설득, 이끌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김용수 기업유치담당은 "한 달만에 서울만 3번 갔다오는 등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박보생 시장의 '지역경제 살리기' 의지에서 비롯된 것. 지역경제과를 투자유치과(기업유치·용지·경제기획·진흥 담당 등)로 명칭을 바꾸고 공모를 통해 직원들을 발탁하는 등 전문인력을 전진 배치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기업유치 등의 성과에 따라 '특별승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약속했다.

김천상의 이호영 사무국장은 "최근 기업체들로부터 시의 친절·업무추진도가 높아졌다는 얘기를 자주 듣고 있으며, 시장이 기업인들과 수시 면담을 가지면서 김천서 기업할만 하다는 등 투자인식을 크게 바뀌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