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에 풀린 화폐가 지난해 추석에 비해 2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 추석전 영업일(9월 20일-10월 4일)중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제공하거나 화폐교환을 통해 대구.경북에 공급한 화폐는 3천6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943억원 보다 24.6%인 725억원이 늘었다.
이는 추석전 징검다리 휴일을 포함해 연휴가 지난해 보다 길고 월말 현금수요가 겹쳤기 때문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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