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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연장 가동 계획에 지역사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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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 원전1호기를 설계 수명 전에 가동을 중지해 전면 보수한 뒤 다시 20년 동안 가동할 계획(매일신문 10일자 10면 보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회단체와 경주시의회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14일 "안전성과 경제성이 검증되지 않은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안전성과 경제성이 확인되지 않은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절대반대 ▷주기적안정성평가(PSR) 즉각 공개 ▷원전 운영과 안전성 공개 등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경주시의회(의장 최학철)도 11일 "시민들을 무시한 채 계속 가동 방침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안전성 없는 연장 가동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이 문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김태환(구미을) 국회의원이 월성 1호기의 연장 가동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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