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해(55) 안동대 한국학부 교수가 월산민속학술상운영위원회(위원장 하효길)의 제4회 월산민속학술상 저술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민족 신화와 건국영웅들'(민속원·2006). 임 교수는 이 책에서 신화를 통해 민족적 세계관, 자유로운 상상력, 영웅상 등을 다뤘으며, 특히 신라금관이 시베리아 샤먼에서 기원했다는 설을 비판하고 김알지 신화의 세계관이 반영됐다고 주장했다.
월산민속학술상은 민속학자 월산(月山) 임동원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저술상'과 '학위논문상'을 각각 수여한다. 올해 학위논문상은 수상자가 없으며, 시상식은 27일 오후 국립민속박물관 주최 한국민속학자대회에서 열린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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