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척박한 지역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에 앞장서겠습니다."
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진 (사)레드하트복지회 문신자 대표이사는 "기부는 내가 누리는 행복에 대한 세금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레드하트복지회는 지역의 30, 40대 젊은 리더 40여 명이 주축이 돼 구성된 복지단체로, 어린이와 여성 등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 3월 창립총회를 가졌다. 현재 5천여만 원의 기금을 마련해 운용하고 있다.
"전국단위 복지기금의 경우 모금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가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이 단체는 요청이 오면 긴급 이사회를 열어 즉각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말 필요할 때 도와야 하는 게 아니겠어요."
레드하트복지회는 지난 9월부터 지역 13개 기관과 탈북 모자가정 등 개인도 돕고 있다. 오는 12월엔 여성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자선모금 패션쇼 등의 문화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개미군단이라도 많으면 보람있는 일을 얼마나 많이 할 수 있겠어요.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이겠습니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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