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10년차 석종율(38·캘러웨이)이 아시안투어겸 유럽프로골프투어 UBS홍콩오픈 첫날 공동 6위에 올랐다.
석종율은 16일 홍콩골프장(파70·6천7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인 죠티 란다와(인도), 호세 마뉴엘 라라(스페인)에 2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를 잡아 우승을 욕심냈다.
청각장애 골퍼 이승만(26)과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아시안투어에 처음 진출한 박준원(20)이 3언더파 67타로 공동 11위.
나상욱(22·코오롱)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59위에 머물렀고, 작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던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는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 82위까지 처졌다.
작년 우승자인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41위로 출발이 부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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