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광장에 봉화 춘양목 크리스마스 트리가…."
봉화군은 7일 봉화 상징 브랜드 '파인토피아' 홍보를 위해 서울역(구역사) 광장에 초대형 춘양목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 점등식을 가졌다.
이 트리는 넓이 5m, 높이 2.5m 크기로 춘양목 화분 500여 개가 사용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서울역 광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또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소망 나누기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를 열고 한국남성합창단 4중창, 퓨전 국악팀, 금관 5중주의 캐롤송 연주를 펼쳤다. 서울지역 유치원생 150여 명이 직접 만든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 카드 달기 이벤트도 실시했다.
권오철 봉화군수 권한대행은 "'파인토피아' 봉화와 소나무의 고장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멀게만 느껴지는 봉화에 관심과 방문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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