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용산중학교 학생 1천100명을 대상으로 '유스팝과 함께 하는 열린 성문화 페스티벌'을 15일 대구하나교회에서 열었다.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활성화와 개발도상국 청소년들의 지원방안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2006년 건전한 성가꾸기 연극제 수상팀인 대구제일여중이 '남과 여 혹은 여와 남'을 공연했으며, 몽골 청소년들의 성건강 및 권리향상을 위해 몽골문화알기 공연과 몽골노래 따라하기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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