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발생한 강력범죄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2년 연속 강력범죄 증가 추세를 보였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연방수사국(FBI) 보고서를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전날 발표된 FBI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 사이 살인과 폭행 같은 강력범죄 증가율은 작년 상반기에 비해 4%였다.
특히 범죄학자들이 향후 범죄 발생 추세를 예상하는데 주요 지표로 사용하는 절도 발생건수의 증가율은 10%였다.
지난해 미국내 강력범죄 증가율은 2.5%였는데 이 수치는 이전 15년동안 가장 높은 것이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한동안 하향 안정 추세를 보였던 미국내 강력범죄 발생 건수가 다시 상승 추세로 돌아선게 아니냐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의 각 지역 경찰이나 사법 관리들 가운데 미국 행정부가 테러와의 전쟁을 치르고 국토 안보에 신경쓰는 대신 일반 범죄에 대한 대응에는 소흘해진게 아니냐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덧붙였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최근 지난 2001년 9.11 테러 발생 이후 FBI 내 일반범죄 분야 수사관들의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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