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시, 금성단 주변 정비사업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주시는 금성대군과 순흥부사 이보흠, 순절의사들의 제사를 모시는 금성단(경북도 기념문화재 제93호) 주변정비사업(성역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순흥면 내죽리에 위치한 금성단에 대한 학술 및 기본계획용역을 시행한 뒤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주변정비사업에 착수, 오는 2011년 완공할 계획이다.

금성단은 조선초 단종복위 운동을 하다 무참하게 살해당한 금성대군과 순절의사들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금성대군 위리 안치지 복원, 숭모전 건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