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이 대구시의 사이버무역센터를 통한 수출상품 홍보가 알차지고 등록이 쉬워진다.
대구시는 3일 기존 사이버무역센터(DCTC) 시스템과 수출상품 전자카탈로그 시스템을 통합해 대구전자카탈로그시스템(www.etrade.daegu.go.kr)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DCTC에 등록된 업체정보는 대구EXCO 전시회 참여업체 위주로 등록돼 일반 업체의 홍보가 부족했고 시스템 운영관리에서도 최신정보 업데이트가 어려웠데 따른 것.
시는 새 통합시스템을 통해 일반 업체의 참여폭을 넓히고 한글과 영문웹사이트도 함께 제작했다.
기존 전자카탈로그 등록업체들도 새 시스템으로 대구시의 통상지원, 무역 관련기관 사업,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현재 수출상품전자카탈로그 등록업체는 702개업체 4천여 상품이며 참여 희망업체는 수시등록이 가능하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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