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정완)은 지난해 12월 연 시각장애인 대상 '만져보는 박물관'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매달 1회씩 연다. '만져보는 박물관'은 사회교육관(해솔관) 개관과 함께 시각장애 때문에 언어로만 접하던 우리나라 전통유물을 마음껏 만져보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시각장애로 인해 유물감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손으로 직접 유물모형을 만져볼 수 있는 촉각체험과 찰흙을 이용해 수막새를 찍어보고, 이를 가마에서 구워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구운 작품은 참가자들이 가져갈 수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담당자와 전화하면 되며, 1회당 10~15명 정도 참여할 수 있다. 053)760-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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