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병 겨울캠프 참가 여중 1년생 김수람 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빠에게) 거의 끌려오다시피해서 왔는데 해보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울산 대현중에 다니는 김수람(14.여)양은 아직 앳된 여중1년생이다. 수람 양의 표정은 PT체조 30분에 녹초가 됐다. "체력은 그런대로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빠가 마음잡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보냈는데 공부를 더 잘해야 되겠죠."

수람 양은 "유격훈련이 제일 재미있어요. 특히나 세줄타기 같은 거 엄청 기대됐어요." 도전하길 좋아하고 모험심이 넘친 청소년들에게 해병대캠프는 제격이다.

"아직 누구 보고싶은 생각은 나지않는데요. 나갈 때 쯤에는 내무반 동료들과도 친해지겠죠. 기회가 되면 또 올거예요."

서명수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