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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김좌진 장군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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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독립운동가 백야 김좌진 장군이 1930년 피살되었다. 중국 흑룡강성 산시역에 있는 자택 앞 정미소에서 공산주의자 박상실이 쏜 흉탄을 맞고 41세 나이에 타계했다. 범인 박상실은 고려공산청년회 소속으로 현장에서 잡히지 않고 5일 뒤 치러진 장례식장에서 이름이 거명되었다.

그러나 범인에 대한 증언이 달라 범행 동기와 배후인물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가장 설득력있는 설은 일제에게 매수당한 자가 조선공산당 만주총국에 김좌진이 일제에 변절했다는 허위 정보를 제공하여 암살했다는 설이다.

백야 김좌진은 1889년 충남 홍성 출신으로 신민회 기호흥학회 등에 가입해 애국교육운동을 전개하다가 일제의 침략이 본격화하자 중국 북간도로 가 무관학교를 세워 독립군 양성에 전력했다. 상해 임시정부가 수립된 뒤 북로군정서 총사령관직에 올랐다. 1920년 청산리에서 홍범도 장군과 연합해 일본군 1만 여명을 사살함으로써 독립운동사상 대기록을 남겼다. 이후 신민부라는 군사단체를 조직하고 성동사관학교를 세우고 한족연합회 주석으로도 활동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1946년 반탁투쟁위원회 결성 ▲1978년 소련 핵추진위성 코스모스954호, 캐나다 알베르타에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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