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과 우리CS자산운용(대표 백경호)은 제휴를 맺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프런티어 지속가능기업 SRI 주식형펀드'의 판매수익과 운용수익을 각각 10%씩 출연해 공익사업에 사용하는 기금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연말 조성된 자금은 어려운 이웃이나 무의탁노인 돕기 등 사회 공익적인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선포와 함께 지방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 FI) 에 가입, 사회적 책임 수행을 경영목표로 제시했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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