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를 열흘가량 앞두고 포항 죽도시장 등 재래시장에는 값이 더 오르기 전에 미리 제수용품을 장만해두려는 시민들 발길이 몰리고 있다. 특히 문어는 명절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고 냉동 보관도 쉬워 삶기가 무섭게 팔려 나간다. 산지 시세는 ㎏당 1만 5천 원가량, 중간 크기(6∼7㎏) 1마리당 10만 원 내외에 형성되고 있지만 이번 주말을 고비로 크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하얀 김에 묻힌 문어가 탐스럽게 보인다. 7일 오전 7시쯤 포항 죽도시장.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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