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세계 규모의 대학 태권도 대회가 고령에서 열린다.
1일 고령군에 따르면 세계태권도연맹과 대한태권도연맹은 오는 7월6일부터 5일간 고령초등학교 체육관 등 군내 체육관 3곳에서'세계 대학 태권도 대회 겸 전국 태권도 품세대회'를 연다는 것. 고령에서 국제 규모 체육대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계명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10개국 대학 선수 300여 명과 국내 선수 4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외국 선수단의 숙소로 관내 가야대 기숙사와 군 소유 연수원 등을 활용하고 '대가야 역사관' 등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행사 기간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참가 선수만 4천300여 명에 이르는 국제 규모 행사라 관광 수익 등 경제적 효과가 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우륵 박물관이나 가야 시대 왕릉 등 지역의 이색 볼거리를 대회와 연계, 고령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생각" 이라고 말했다.
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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