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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화물기지 19일 착공…내륙 '물류거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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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평 2,456억 투입

칠곡군은 오는 19일 지천면 연화리 현장에서 영남권내륙화물기지 건설 공사 기공식을 갖는다.

영남권내륙화물기지는 정부가 수도권과 중부권 등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눠 조성하는 물류거점단지 중 하나로 대구와 경북, 경남 서부지역의 화물 유통을 맡는다.

칠곡 지천면 일대 45만6천㎡(13만8천평) 부지에 2천456억 원이 투입되는 영남권내륙화물기지는 화물취급장과 배송센터, 컨테이너 야적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정부는 2004년 3월 기본계획고시 후 ㈜영남권복합물류공사를 주관사업자로 선정하고 2005년 12월 건설교통부 실시설계승인, 2006년 12월 편입토지 보상 개시 등의 절차를 거쳐 착공하게 됐다.

칠곡군은 2009년 5월 공사가 완료돼 운영에 들어가면 연간 4천8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981억 원의 물류비 절감효과, 3천700 명의 고용 유발효과, 상주인구 7천 명 증가 등을 기대하고 있다.

19일 오후 3시 열리는 착공식에는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이인기 국회의원, 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영남권내륙화물기지 사업을 계기로 칠곡군이 도.농 복합 물류도시로 거듭나게 된다."고 말했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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