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교향악단(지휘자 신현길) 제88회 정기연주회가 27일 오후 7시 포항 효자음악당에서 테너 이종관과 바이올리니스트 유슬기의 협연으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멘델스존 서곡 '핑갈의 동굴' ▷목련화, 페데리고의 탄식- 오페라 '아를르의 여인' 중에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 바단조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협연자로 출연하는 이종관 포항예고 음악부장은 계명대 성악과 및 동 대학원을 마친 뒤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했으며, 대구 전국 성악경연대회 금상, MBC 대학 가곡제 대상(북청물장수)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영국 런던 길드홀 음악학교에 재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슬기는 TBC방송 콩쿨 및 서울교육청 소년 실내악 콩쿨 우승, 에후디 메뉴힌 국제콩쿨 우승, 런던 왓포드 콩쿨 우승 등 화려한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영국 마틴 재단상을 획득해 런던 퀸엘리자베스 홀에서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런던 필하모니아 단원들로 구성된 실내합주단과 비발디 사계의 솔리스트로 영국 남 런던, 벨포드 등지에서 두 차례 연주일정이 잡혀있고, 영국 하토리 재단과 마틴 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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